[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위기에 봉착한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새로운 꿈계주로 나선 홍진경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2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네 번째 꿈 계주로 홍진경이 발탁돼 기상천외한 '홍진경 쇼' 프로젝트를 가동시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자신의 꿈인 '홍진경 쇼'를 진행하며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감춰뒀던 이야기와 함께 '홍진경 쇼'를 꿈꾸게 된 사연을 깜짝 고백한다. 여기에 멤버들 역시 적극 동참 의지를 불태웠고 놀랄만한 멘토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홍진경은 '슬램덩크'의 첫 방송 때부터 독특한 캐릭터로 시종일관 눈길을 끌었던 멤버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까지 거론됐을 정도로 남다른 예능감을 가지고 있던 홍진경은 '슬램덩크'를 통해 특유의 의욕이 넘치지만 허당기 어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언니쓰' 프로젝트를 할 때는 음치, 몸치로 고생했지만 눈물을 쏟았을 만큼 그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오트 패션, 클레오파트라 변신 등 독특한 분장과 패션으로도 시청자를 빵빵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슬램덩크'의 애청자들은 이번 꿈 계주인 홍진경 프로젝트가 '슬램덩크'가 봉착한 위기를 타파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슬램덩크'는 걸그룹 '언니쓰' 프로젝트를 대성공시키며 승승장구 하고 있었지만 SNS 일장기 개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티파니가 하차하면서 방송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언니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던 7월 22일 방송은 최고시청률 7.8%를 기록했지만 이후 시청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언니쓰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 방송인 7월 29일 방송이 이전 방송보다 2.2%포인트나 뚝 떨어진 5.5%를 기록하더니 그 다음 방송(8월 5일)은 0.4%포인트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지 2주 만에 방송을 재기한 지난 주 방송은 4.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이날 방송은 티파니가 하차 한 이후 첫 방송이었기 때문에, 티파니 사태의 여파가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 번째 꿈계로 나선 홍진경의 어깨가 무겁다. '슬램덩크'에서 매번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100%로 만족시켰던 홍진경이 중심으로 나선 이번 꿈계 에피소드가 위기를 타파하고 '언니쓰'를 이을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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