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이탈리아를 꺾었다.
프랑스는 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바리에 위치한 산니콜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최고의 방패를 무려 세 번 뚫어낸 프랑스. 맨유 듀오의 활약이 있었다. 올 여름 맨유에 입단했던 폴 포그바와 신성 앤서니 마샬이 선제골을 합작했다. 전반 17분 마샬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연결해 1-0을 만들엇다.
선제골의 기쁨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다. 전반 21분 이탈리아의 그라치아노 펠레가 멋진 왼발 터닝 슈팅으로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중원 싸움에서 이탈리아가 힘을 얻지 못했다. 포그바를 필두로 한 프랑스 허리가 강했다. 결국 프랑스가 역전했다. 전반 28분 올리비에 지루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이탈리아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36분 라이뱅 쿠르자와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하며 3대1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편 스페인은 다비드 실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벨기에를 2대0으로 꺾었다. 포르투갈은 약체 지브롤터를 5대0으로 완파했고 네덜란드는 그리스를 2대1로 눌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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