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린드블럼은 지난달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이닝 10안타 8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난 이날은 에이스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팀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눈부신 피칭을 펼쳐 보였다.
Advertisement
1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린드블럼은 2회에도 2사후 김주형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강한울을 139㎞짜리 빠른 슬라이더로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이홍구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뒤 신종길을 좌익수 플라이, 김호령을 몸쪽 포크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6회 무사 1루서 김주찬을 144㎞짜리 투심패스트볼로 병살타로 막아낸 린드블럼은 대타 윤정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들어 브렛필과 서동욱을 묶은 린드블럼은 김주형에게 초구 144㎞ 직구를 한복판으로 던지다 좌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결국 린드블럼은 곧바로 윤길현으로 교체됐다. 윤길현은 8회까지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마무리 손승락은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켰다.
Advertisement
경기 후 린드블럼은 "오늘 경기는 팀에게 있어 중요한 경기였는데 수비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해줬고, 박빙의 분위기에서 오승택 선수가 투런홈런을 쳐 좋은 경기가 될 수 있었다. 오늘은 삼진보다는 맞혀잡는 위주의 승부를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