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대타로 나가 범타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게임에서 2-4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그러나 상대투수 앤드류 베일리의 94마일 직구를 잡아당겨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타율이 2할5푼9리(255타수 66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시애틀은 2대4로 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한편, 최근 엔트리 확대에 따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에인절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은 이날도 결장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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