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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서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결국 SK는 라라를 중간계투로 돌렸다. 그런데 라라 대신 투입된 임준혁도 제 역할을 못했고, SK 김용희 감독은 중요한 경기인 7일 KIA전 선발로 다시 라라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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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IA의 선발은 지크. 무게감으로 볼 때 지크쪽으로 기우는 게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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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발 지크가 2회도 채우지 못하고 5실점하고 강판된 반면, 라라는 5회까지 단 2실점으로 막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뿌리며 5안타(1홈런) 2실점. 볼넷이 하나밖에 없었고, 삼진은 2개였다. 이날 최고 구속은 무려 154㎞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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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리드를 안고 나온 3회초엔 선두 8번 백용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무실점을 이었다. 4회초 1사 1루서 브렛 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지만 더이상 흔들림은 없었다. 5회초엔 선두 백용환에게 유일한 볼넷을 내줬지만 9번 박찬호를 11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했고, 안치홍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김호령을 3루수앞 땅볼로 잡고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총 91개의 공을 뿌린 라라는 직구의 위력이 대단했다. 64개의 직구를 뿌렸는데 147∼154㎞를 기록. 52개가 스트라이크였고, 볼은 12개 뿐이었다. 위력적인 직구에 커브(15개)와 체인지업(12개)을 섞으면서 KIA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라라는 경기후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 기분이 좋다. 공교롭게도 구원으로 첫 승리를 한 팀도 KIA였고, 선발 첫 승도 KIA전인데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탠 것 같아 좋다"면서 "선발로 준비를 평상시에도 했기 때문에 오늘 선발로 등판한 것도 딱히 불편함이 없었다. 어떤 상황이건 팀이 필요로할 때 올라오는 투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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