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를 전해 들은 감독들의 표정도 침통했다. 故 하일성 KBO 전 사무총장의 죽음에 SK 김용희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일성 전 총장은 8일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근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압박을 받으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시대를 풍미한 인기 야구 해설가에서 제11대 KBO 사무총장을 지냈던 인물의 비보에 야구계도 큰 충격에 빠졌다.
8일 인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SK 김용희 감독은 "하일성 전 총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다. 오늘 아침에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런 결정을 했나 싶다. 마음이 아프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게 가실 줄 몰랐다. 안타깝다"며 애도했다.
한편 KBO는 고인을 위해 8일 5개 구장에서 경기전 묵념을 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