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지환(26)이 데뷔 첫 20홈런에 성큼 다가섰다.
오지환은 9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말 두산 허준혁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1아웃 주자 2루 찬스 상황에서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으로 자신의 시즌 18호를 알렸다.
오지환은 올해가 '홈런 커리어 하이'다. 지난 2010년 13홈런을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 지난해 11홈런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18개까지 숫자를 늘렸다. 이제 데뷔 첫 20홈런에 도전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