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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원하는 흐름에 맞춰 프로듀서와 긴밀한 공조로 곡 작업을, 곡에 맞는 콘셉트를 정한 후에는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가 하나로 이어지게끔 했다. 이번에 주목할 점은 대중에 익숙한 전개를 따르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번 신곡 '카니발'이 화려한 브라스와 클래식 편곡으로 축제를 연상케 하지만, 마냥 들뜰 수 만은 없는 것도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얘기를 담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낭만적이면서 순수한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현재의 나를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메시지로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표현한 새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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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존재함에 대한 감사, 지금 이 순간을 덜 아름답고 덜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즉, 자신과 타인이 가둬놓은 여러 외부 요인들 때문에 현실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그런 이유로 '지금'이 아름답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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