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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꿈은 금세 상상조각이 났다. 문성곤은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같은 포지션에 양희종, 이정현, 강변현, 전성현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에 외국인 선수 마리오 리틀이 버티고 있었다. 여기에 김승기 감독의 생각도 쉽게 변하지 않았다. 문성곤이 프로에서 뛰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 특히, 하체가 약해 외곽 슈팅 밸런스가 무너지고 수비에서도 빠른 움직임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여기저기 잔부상 후유증도 있어 확실하게 몸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그렇게 지난 시즌 22경기 출전, 평균 7분30초를 뛰며 1.68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목표로 했던 신인왕은 창원 LG 세이커스 가드 정성우가 타냈다. 전체 2순위 라이벌 포워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한희원은 더 많은 출전으로 주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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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문성곤을 더 힘들게 하는 일도 생겼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대학 시절부터 지겹게 라이벌 평가를 들어온 한희원이 박찬희와 트레이드 돼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안그래도 같은 포지션 경쟁자들이 많은데 한희원까지 가세하며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문성곤은 "하늘이 나에게 또 시련을 주시나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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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은 마지막으로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후배들에 대해 "진짜 와보면 느끼게 된다. 프로에서 뛰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 후배들도 안다. 그런데 오기 전에는 그 준비가 쉽게 안된다. 대학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외곽슛을 마음 놓고 쐈다. 못넣어도 이종현이 다 잡아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그런 일은 없다. 매순간 긴장의 연속이다. 연습하지 않으면 모든 플레이가 흔들린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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