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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신바람, 그칠줄을 모른다. 하루 전 생각지도 못했던 연장 11회말 2사 후 이천웅의 결승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이어 양석환과 문선재가 영양가 높은 홈런 2방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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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러 선수들을 돌려 기용하는 경기 운용은 장단점이 있다. 선수단 사이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으나, 자칫했다가는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이도저도 아닌 방법이 되기도 한다.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많지 않게 주어지는 기회를 살리려고 '오버 액션'을 하다 경기를 그르치기도 한다. '무조건 쳐야 한다'는 마음에 힘이 들어가면 정타가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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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대팀의 경우, 홈런수나 타율 등 기록만 놓고 상대를 만만히 봤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현재는 확대엔트리가 시행중이다. 선수라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그 엔트리에 포함되는 것이 큰 목표다. 여기서 코칭스태프의 눈에 들어야 한다. 어떻게든 자신의 몫을 해내야겠다고 이를 갈고 나오는 LG 선수들의 집중력이 현재 최고조에 달해있다. 누가 언제 사고를 칠 지 모른다. 실제로 매 경기 돌아가면서 영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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