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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송이 아닌 엑소 콘서트라는 무대의 부담감을 안게 된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에도 여름 휴가까지 반납한 채 엑소의 막내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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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엑소의 첫 만남. 유재석은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엑소 멤버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국민 MC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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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디오는 "메이크업은 했습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유재석은 "멀어가지고..."라며 미소를 짓는 등 두 사람의 의외의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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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과 엑소는 미리 준비된 '댄싱킹(Dancing King)' 안무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엑소 멤버들도 어렵다는 칼 군무에 유재석은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안무가 아니다"며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안무 연습이 시작됐고, 걱정을 늘어놓던 유재석은 엑소와 안무가의 칭찬에 어리둥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이거 몰래 카메라니?"라고 말하기도.
이후 다소 어려운 동작에서 유재석이 한숨 섞인 표정을 지어보이자, 디오는 박수를 치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허? 도경수? 도경수 날 보고 웃은거예요"라며 친근하게 디오의 본명을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엑소 멤버들도 어려워하는 동작에서 유재석은 "뭐야"라는 말도 당황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때 디오가 유재석에게 다가섰다. 디오는 유재석이 알기 쉽게 동작을 알려준 뒤 응원을 빼 놓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경수가 뒤에서 딱 챙겨주네. 나를 보면서 알려준다. 고마운 경수"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약 한달간 아이돌 연습생 못지 않은 열정을 선보인 유재석. 그의 모습에 엑소 멤버들은 '엄지 척'으로 화답했다.
드디어 콘서트 당일. 어마어마한 콘서트 무대에 압도된 유재석은 연습 당시 버벅 대거나 동선 실수를 했다. 1분 1초가 아까운 유재석은 계속해서 연습에 돌입했고, 이내 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걱정했냐는 듯 엑소에 녹아들었다. 유재석은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표정과 각 잡힌 안무, 또한 무대 직전에 짠 디오와의 눈맞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엑소와 위화감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유재석. 그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연습한대로 했다. 최선을 다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유재석은 엑소 멤버 한 명씩 안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한국에서 회식을 약속하며 또 하나의 미션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유재석의 열정 때문이었을까, 유재석과 엑소의 '댄싱킹'은 7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오전 11시 기준)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4.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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