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 배드민턴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3위였던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과 김기정(26)-김사랑(27·이상 삼성전기)의 8강 탈락은 적잖은 충격이었다.
Advertisement
일본은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여자복식)에 여자단식 동메달까지 추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국 입장에서는 떠오르는 위협 국가다. 일본의 잔치 분위기에서 한국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Advertisement
이로 인해 당장 급한 종목이 남자복식이다. 남자복식은 한국 복식의 대표 종목이기도 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새로운 실험 대상으로 고성현(29·김천시청)-김기정과 정의석(27·MG새마을금고)-김덕영(25·국군체육부대)조를 우선 꾸렸다.
하지만 이들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이용대의 짝은 유연성으로 바뀌었고 고성현은 신백철과의 남자복식, 김하나와의 혼합복식에 전념했다. 이번에는 짝(김사랑)을 잃은 김기정과 호흡을 맞춰 가능성을 테스트받는다. 정의석-김덕영은 세대교체를 위해 새로 발탁한 조합이다. 이들은 이번 일본오픈 테스트용이고 이어 열리는 코리아오픈(9월27일∼10월2일)에서는 김기정-최솔규(21·한국체대), 고성현-김재환(20·원광대) 등 젊은피와의 조합이 등장한다.
여자복식의 정경은(26·KGC인삼공사) 장예나(27·김천시청)와 여자단식 성지현(25·MG새마을금고)은 올림픽 휴가 중이어서 이번 일본오픈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신승찬(22·삼성전기)-이소희(22·인천공항공사)가 잠깐 짝을 이룰 뿐 기존의 정경은-신승찬, 장예나-이소희조는 큰 변화가 없다. 대신 유해원(24·화순군청)-김혜린(21·세아창원특수강)조가 가세해 내부 경쟁을 부추긴다.
혼합복식서는 세계 2위 고성현-김하나(27·삼성전기)가 건재한 가운데 김기정-신승찬, 김덕영-김혜린, 정의석-유해원이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남자단식에는 손완호(28·김천시청) 이동근(26·MG새마을금고) 전혁진(21·동의대) 허광희(21·삼성전기) 등 기존 멤버가 유지됐고 성지현이 잠깐 빠진 여자단식엔 김효민(21·한국체대) 이장미(22·MG새마을금고) 김나영(21·삼성전기) 이민지(21·KGC인삼공사) 등 유망주가 대거 포진했다.
협회는 "일본오픈은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출전인 만큼 실전감각을 되찾고 새로운 복식조의 향방을 타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