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하늘이 붉은색 승무원복을 입고 연기한 것에 대해 '좋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서 "승무원복 색깔이 빨간색 이라고 했을 때 부담이 됐는데 막상 여진씨도 그렇고 승무원들이 다 그 스튜어디스복 입으니까 다 자신감 넘쳐보이고 예쁘더라. 승무원 복이 여자들이 입을 때 라인을 잘 살려줘서 더 예뻐보였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더 기분이 좋았던 건 '신사의 품격' 때도 빨간색을 입었을 때 시청률도 좋고 반응이 좋았는데, 우리 승무원 복이 빨간색이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다.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베테랑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았다.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한 성격을 지닌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를 연기한다. 두 사람이 보여줄 애틋한 멜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늘, 이상윤 외에도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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