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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김기태 감독 "불펜 투수들의 힘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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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 KIA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의 수비 위치를 조정해주고 있다.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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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3연승으로 순위 싸움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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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일 광주 넥센전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4위 LG와 2경기 차를 유지했고, 6위 SK보다 3경기 차 앞섰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선발 김윤동이 4⅓이닝 1실점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이홍구의 결승 희생플라이 타점을 비롯해 이범호, 윤정우의 홈런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9회초에는 한승혁과 임창용이 출루 허용 없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1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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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투·타 모두 잘해줬다. 특히 불펜 투수들의 힘이 컸다"고 칭찬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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