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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40개의 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최 정은 39개로 2위다. 단 1개차. 시즌 중반 테임즈가 독주할 때와는 분명히 달라진 경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와 팬들은 테임즈가 홈런왕이 되는 것에 의심을 하지 않고 있다. NC는 우천 취소 경기가 많아 17경기의 잔여경기를 치러야하는데 SK는 우천 취소가 거의 없이 대부분의 경기를 치러왔기에 이번 잔여경기가 가장 적은 6경기에 불과하다. 테임즈에게 남은 경기가 워낙 많아 홈런을 칠 기회 역시 많기에 최 정보다는 테임즈에게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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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가 어느 정도 확정되면 주전들이 쉬기도 하지만 타이틀이 걸려 있을 경우엔 계속 출전한다. 테임즈로선 순위가 확정될 경우 팀 성적보다는 개인 성적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홈런을 노리는 스윙을 할 수 있다. 반면 최 정은 팀이 아직 5위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테임즈보다는 팀배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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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임즈의 타격감이 너무나 떨어져 있다. 테임즈의 9월 성적은 타율 1할5푼8리(38타수 6안타)에 1홈런, 5타점이다. 타율은 9월에 규정타석을 기록한 타자 53명 중 꼴찌다. 10경기서 단 1개의 홈런만 쳤다. 이런 상황이라면 남은 경기에서 홈런을 친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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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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