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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기돌의 활약은 대단했다. 2PM 황찬성 옥택연 준호, 걸스데이 혜리 민아, 샤이니 온유, 애프터스쿨 유이 나나 등 10명도 넘는 연기돌이 브라운관에 찾아왔고 제각각의 결실을 가져갔다. tvN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에는 씨엔블루 이정신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 중이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B1A4 진영과 tvN 월화극 '혼술남녀'의 키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SBS 월화극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아이유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서현까지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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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0%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해를 품은 달'과 '미생'을 시작으로 '변호인', '오빠생각' 등 출연작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임시완과 윤아의 호흡에 벌써 기대가 쏠린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가진 세자와 사랑의 열정을 품은 왕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첫 촬영에 돌입하며 MBC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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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상류사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던 박형식은 삼맥종 진흥황 역을 맡아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삼맥종은 자객의 살해 위협을 피해 얼굴 없는 왕으로 떠돌라 어머니 지소태후가 창설한 화랑에 잠입하는 인물이다. 나약하고 가녀린 영혼이 신라를 이끄는 왕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아기병사'에서 '불꽃병사'로 거듭났던 박형식의 성장기와도 닮아있어 관심을 끈다.
샤이니 민호는 신라 최고의 진골 귀족 집안 후계자 수호 역을 맡았다. 수호는 태어날 때부터 뼛속 싶이 심어진 자신감으로 웬만한 장애물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 낙관주의자다. 방탄소년단 뷔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막내 화랑 한성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연기 도전은 처음이지만 타고난 예의와 애교로 현장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프엑스 엠버는 12월 방송될 예정인 tvN '안투라지 코리아'에 출연한다. 그는 원작에서는 남자였던 제이 정 역을 맡아 남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성차별을 풍자할 예정이다.
비투비 육성재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금토극 '도깨비'에 출연한다. '도깨비'는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 펜을 들 때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낸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다. 김은숙 작가는 매 작품마다 남자주인공에게 모든 판타지를 제공,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로 유명하다. 육성재 또한 '프린스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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