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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김태균은 2016년을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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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54안타가 한시즌 개인 최다안타였는데, 이미 20개를 훌쩍 뛰어 넘었다. 24일 현재 최다안타 부문 2위다. 타점은 2004년 106개, 득점은 2008년 81개, 볼넷은 2015년 98개, 2루타는 2005년 33개를 지나 개인 최다 기록을 찍었다. 팀 동료인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보다 먼저 '레전드' 장종훈의 119개, 구단 최다 기록을 깨트렸다.
24일 현재 득점권 타율 4할2푼1리(152타수 64안타). 7홈런을 때리고, 타점 102개를 쓸어담았다. 줄기차게 그를 괴롭혔던 홈런생산능력 부족, 영양가 논쟁이 나올 수 없는 활약이다. 이번 시즌 타율도 2014년 3할6푼5리 뒤를 잇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뿐이 아니다. 볼넷 102개, 출루율 4할7푼1리를 마크하고 있는데, 지난해 98개와 2014년 4할6푼3리를 넘었다. 찬스를 만들면서 해결사 역할까지 두 가지 일을 완벽하게 수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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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확의 계절 가을, 김태균은 쉽게 웃지 못한다. 최고 시즌을 마무리해야할 시점인데도, 신바람을 낼 수가 없다. 그렇게 열망했던 '가을야구', 포스트 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시즌 내내 한화 사람들이 쏟아부은 노력이 또 연기처럼 사라지게 됐다. 팀 성적이 따르지 못하는 개인성
분위기가 어수선한 집안의 '우등생' 김태균은 올해도 성적자랑을 할 수 없는 처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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