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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의 연속이다. 18일 사우스햄턴전에서 경기 중 교체아웃됐다. 기성용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과의 악수를 거부하고 벤치에 앉았다. 경기가 끝난 뒤 귀돌린 감독은 기성용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논란이 일었다. 이미 앞선 12일 첼시전에서 닐 테일러도 교체아웃된 뒤 귀돌린 감독에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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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신중했다. "사우스햄턴전에서 내가 한 행동에 잘못된 것도 있다"고 했다. 선수의 본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도자 존중이다. 기성용 역시 당시 행동이 본분을 지키지 않은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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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성용이 서운해할만했다. 귀돌린 감독은 올해 1월 부임했다. 이후 10개월 간 귀돌린 감독은 기성용에게 다른 포지션에서 뛰기를 요구했다. 기성용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다. 실제로 지난해 웨스트햄전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골까지 넣었다. 그럼에도 귀돌린 감독은 기성용을 다른 포지션에서 뛰게 하거나, 중앙에 넣더라도 15~20분 정도만 뛰게 했다. 확실히 기성용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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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다른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가장 현실적인 것이 '이적'이다. 당장 3개월이 지나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다. 기성용급의 중앙 미드필더라면 다른 팀들이 군침을 흘릴만하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이곳(스완지시티)에서 4년간 있었다. 구단도 좋고 스태프들도 너무 좋다. 선수들도 좋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계속 못 나오거나, 뛰더라도 내 포지션이 아니라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종합적인 부분을 보겠다"고 밝혔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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