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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이종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승의 안타까운 마지막을 애도했다. 고 이광종 감독과의 각별한 추억을 되새겼다. 인천아시안게임 태국과의 4강전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린 후 이광종 감독과 뜨겁게 환호하던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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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는 '청소년 시절부터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무려 10년간 감독님과 함께 하면서 저에겐 너무나 좋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사진속처럼 감독님을 평생 잊지못할거예요'라고 썼다. 진심을 눌러담은 이별의 편지를 남겼다. '감독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더 좋은 선수,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감독님 말씀이 항상 힘이 되었습니다. 감독님 가르침 속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표현이 서툴러 표현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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