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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전 니퍼트의 투구수를 80개 전후로 맞출 것이라고 했다.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는 뜻이었다. 니퍼트는 5이닝 동안 89개의 볼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이닝당 1명씩의 투수를 올릴 생각도 있다고 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은 포스트시즌에 맞춰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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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투수교체의 대가는 참혹했다. 설마 설마했는데 역전을 허용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니퍼트는 시즌 22승 도전, 최근 9연승 도전,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 도전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두산은 역대 최다승 타이(91승) 목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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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은 두산 몫이었다. 2회 7번 이원석이 선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상무에서 복귀한 이원석은 2경기 연속홈런으로 시즌 막판 두산 타선에 힘과 팀내경쟁을 더하고 있다. 두산은 이후 1사만루에서 2번 최주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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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이번에도 두산 차례. 7회초 양의지가 좌월 1점홈런으로 6-4로 리드폭을 늘렸다. 두산은 8회 김재호의 1타점 2루타와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하며 8-4로 훌쩍 도망갔다. 한화는 8회말 1점을 따라붙었고, 9회 예상치 못한 찬스를 잡았다. 한화는 벼랑끝에서 탈출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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