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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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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지훈은 의리와 야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순수함과 비열함이 교차하는 야누스 적인 얼굴로 캐릭터의 위태로운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주지훈은 절대 악의 틈바구니 속에서 공감과 연민까지 이끌어 내는 등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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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와 붙여놓아도 마성의 케미스트리를 발현하는 주지훈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케미본능'을 드러낸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정우성과의 특급 브로맨스 케미는 단연 볼거리. 형제처럼 각별하게 지내던 선후배 형사인 두 사람은 악덕 시장 박성배를 둘러싸고 미묘한 경쟁으로 치닫으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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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표 첫 액션 영화
이처럼 주지훈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한층 입체감 있게 살려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케미와 열혈 액션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 이야기의 한 축을 지탱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상기시킨 주지훈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28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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