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5·LA 에인절스)이 시즌 두 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8-6으로 앞선 8회말 대수자로 출전했다. 마이크 트라우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1루에 나갔다.
그는 C.J. 크론이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2루를 훔쳤다. 지난 7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0일 만에 성공한 시즌 2호 도루다. 성공률은 40%. 5번 시도해 2번 살았다. 그는 타석에 서지 않으면서 1할6푼5리(109타수 18안타)의 타율을 유지했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8대6으로 승리해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0-2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4회에만 8점을 뽑았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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