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DJ DOC 정재용이 신지를 향한 '직진 고백'을 선보이며 '판타스틱 듀오'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코요태 신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DJ DOC 정재용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제6대 판듀' 윤도현X경찰홍보단 조스타에 도전하기 위해 '원조 힙합 악동' DJ DOC, '최장수 댄스 혼성 그룹' 코요태, '대한민국 록의 전설' 전인권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DJ DOC 멤버 개개인에 대한 이미지를 말하던 중 "다른 두 사람과 달리 정재용은 푸근한 느낌이다. 그리고 정재용은 신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거에 두 사람 열애설 나지 않았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정재용과 신지가 우물쭈물 말을 잇지 못하자 MC 전현무마저 "둘 사이에 뭐가 있었나 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야기를 듣던 정재용은 "부정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재용씨의 마음은 지금도 현재 진형형이냐"라고 묻자 정재용은 긍정의 대답을 해 순식간에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고백에 이어 정재용은 신지를 바라보며 "굶기진 않을겁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또 한번 들썩이게 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오늘 진정한 의미의 '판타스틱 듀오'가 탄생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신지의 답을 듣지 않은 채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장을 순식간에 러브 모드로 탈바꿈 시킨 정재용의 '돌직구' 대시 현장은 2일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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