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PD 이경규가 간다> 이경규가 코미디언의 자존심을 걸었다.
최근 20년 만에 단독 개그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이경규가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예능의 시초를 찾아서>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화제다.
바로 코미디언 인생 36년의 노하우를 살린, 2016년판 악극단 공연을 기획한 것. 이경규는 "악극쇼에서는 추억과 감동,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며 열정적으로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김종민에게는 "노래는 신지랑 하고 너는 정범균과 개그를 해라!", 아나운서 김주희에게는 "너는 아나운서니까 노래를 해"라는 등 출연자들의 직업과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구상했다고.
한편 이경규는 공연 준비에 막막해하는 출연자들에게 봇물 터지듯 아이디어를 전달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경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집약된 2016년 판 <이경규의 헐악극단>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오는 10월 5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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