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2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5대3으로 승리, 포스트시즌 파죽의 연승 행진을 달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단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텍사스를 만난 토론토는, 텍사스에도 2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역시 토론토의 대포는 무서웠다. 토론토는 모두 솔로포에 그쳤지만, 홈런 4방을 때려내며 텍사스의 기를 죽였다. 토론토는 툴로위츠키, 필라, 카브레라, 엔카나시온이 차례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텍사스는 일본인 선발 다르빗슈 유가 5이닝동안 홈런 4개를 맞는 등 5실점하며 부진했다. 반대로 토론토 선발 J.A.햅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텍사스의 추신수는 이날 경기 결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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