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이엘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최근 MBC 50부작 드라마 '몬스터'의 촬영을 끝낸 이엘은 최근 진행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미 생활, 이상형 등 배우 이면의 삶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데뷔한지 8년차, 30대를 넘기며 더욱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는 이엘은 "인간적으로나 일적으로나 힘들었던 시절을 벗어나고 나니 사람이 많이 편해지더라. 스스로를 보고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며 "20대와 비교했을 때 사람 자체도, 작품을 고르는 데도 여유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실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른 여자의 짙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학교 와서 동기들에게 그런 소리를 듣긴 했는데(웃음)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눈이 나빠 돋보기 안경 쓰고 꾸밀 줄 모르고 그랬다"고 부인했다.
그렇다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그는 "예전에는 되게 이쁘게 생기고 마르고 날씬 예쁜 사람들을 좋아했다. 그러나 이제는 듬직하고 또 외모도 외모지만 어떤 한 분야에 있어서 전문적인 사람들이 좋다. '삼시세끼'의 유해진 선배를 보며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공구도 잘 다루고 뭔가 뚝딱뚝딱 센스있는 모습이 좋더라. 제가 못하는 것들을 잘 하는 모습, 그런데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엘은 차기작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이엘은 극중 김고은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몬스터'에서도 강기탄(강지환 분)의 숨은 조력자 옥채령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만큼 '도깨비' 속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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