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보검과 절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유정이 오는 11월 극장가에서는 차태현과 코믹 '꿀케미'를 선보인다.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주지홍 감독, AD406 제작)에서 차태현과 김유정은 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순간, 그들을 돕는 귀엽고 수상한 콤비 이형(차태현)과 스컬리(김유정)로 변신했다.
이형은 이름도, 나이도, 성별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기억 상실 작곡가다. 어느 날, 눈 떠 보니 여고생으로 변해있던 그는 같은 학교에 있던 스컬리를 만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차원 상실 엉뚱 소녀 스컬리는 이형의 존재에 관심을 보이며 그의 모든 일에 동행하게 된다. 두 사람은 무대 공포증 홍대여신부터 가정파탄 형사남편, 식탐 대마왕 노총각, 첫사랑 찾는 치매할매, 연애 열등생 여고딩까지, 세대 불문 성별 불문 사랑이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며 이형의 기억 속 흔적을 찾아 나간다.
차태현은 "여고생 교복까지 입으며 창피하기도 했지만, 창피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뻔뻔하게 촬영했으니 많은 분들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한 번의 믿고 보는 '차태현 표' 코미디를 기대케 했다.
김유정은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캐릭터 자체가 엉뚱하고 발랄한 뿐더러, 실제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매우 재미있게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전해 그가 보여줄 통통 튀는 매력의 스컬리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3개월여의 촬영 동안 늘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끊임없이 칭찬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차태현은 "김유정은 스컬리가 가진 발랄함, 엉뚱함, 따뜻함을 그 연령대에 맞게 다양하면서도 새롭게 보여줬다.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콤비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김유정 역시 "티격태격하며 같이 대사 호흡을 주고받는 상황이 많은데, 진짜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로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등이 가세했다. '토끼와 리저드' 이후 7년 만에 컴백한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차태현의 형 차지현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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