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신혼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은 임신 중 남편이 생활고에 시달려 게임머니를 판매하다가 경찰에 잡혀갔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이 내가 배가 불러오니까 책임감이 어깨를 짓눌러 이상한 곳에 눈을 돌렸다. 돈을 막 쫓다가 사고를 쳤다. TV 뉴스에도 나왔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 친구가 게임 머니(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가상 화폐를 대량으로 수집한 후 현금으로 파는 일)판매하는 일을 했다. 이후 남편이 같이 하겠다고 내 카드까지 가져가서 몇 천만 원을 빚을 져가면서 했다가 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경찰이 들이닥쳐 끌려갔다. 내가 임신 5개월 때 인가? 재판 넘어가기 전에 구치소에서 끌어내왔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돈을 벌고 싶어서 그랬던 거다. 그 마음은 알겠지만 매일 카드 회사에서 전화 오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라미란은 "연봉이 100배 늘었다고 하는데 사실 100배도 넘게 늘었다. 무명 시절 연봉이 몇 십 만 원이었다"고 말해 슬램덩크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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