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기로 보여주는 것 뿐이다." (NC 주장 이종욱)
"우리 선수들에게 하나로 뭉쳐서 나가자고 했다." (NC 김경문 감독)
"야구에 집중해서 팬들의 은혜를 갚겠다."(NC 4번 타자 테임즈)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를 앞둔 NC 다이노스는 2016시즌 후반기에 터진 연이은 악재로 팀 분위기가 무겁다. 20일 PO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김경문 감독과 팀 대표 선수들도 사과의 뜻을 먼저 밝히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테임즈는 미디어데이 이후 별도의 시간을 내서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나의 작은 실수로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미국과의 문화 차이를 몰랐다. 그렇지만 나의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는 없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야구에 집중해서 팬들의 은혜를 갚겠다. 나는 자부심이 강하다. 어린이들에게 롤모델이고 되싶었는데 스스로 실망했다. 앞으로 노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지난달 24일 경찰의 음주운전에 적발됐고 이후 KBO로부터 총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PO 1차전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이종욱은 미디어데이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차분하게 우리 플레이를 준비했다. 가을야구 첫해였던 2014년에는 우리 선수들 대부분이 얼떨떨했다. 이번엔 좀 다르다. 감독님도 우리들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상대가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 플레이를 하는 게 먼저다"고 말했다. 2014시즌 준PO에선 NC가 LG에 1승3패로 졌다.
4번 타자 테임즈가 PO 1차전에 결장하는 것에는 대해서는 "결장을 개의치 않는다. 야구는 한 명이 하는 게 아니다. 테임즈를 대신해서 나가는 선수가 잘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PO에서 돌아가면서 미쳤으면 좋겠다. 한 선수가 다 잘 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달리는 야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학을 PO 엔트리(28명)에서 제외한 것과 테임즈의 PO 1차전 결장 부분을 설명하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부터 먼저 했다. 그는 "팀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은 건 맞다. 선수들에게 이럴 때일수록 더 뭉쳐서 해보자고 말했다"고 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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