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젊음의 발랄함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20대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참스(CHARM'S)의 2017 SS 컬렉션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펼쳐졌다. 디자이너는 스무살부터 공장에 직접 찾아가 디자인의 실무를 배울 만큼 패션에 열정을 가진 루키. 브랜드를 론칭한지 3년차임에도 불구 벌써 두번째 서울컬렉션을 맞이하게 된 강력한 성장력을 지닌 브랜드다.
그 역량은 17SS 시즌 테마인 '성장(Growing Up)!'이라는 주제를 통해 고스란히 보여졌다. 사랑스럽고 풋풋하게 펼쳐진 핑크 컬러의 런웨이 위에서 참스는 20대만이 가질 수 있는 발랄함과 젊음, 싱그러움을 마음껏 구현했다.
지루할 틈 없는 색채
봄 여름 시즌에 가장 빛날 만한 핑크, 옐로, 그린과 블루 등 싱그러운 색깔을 입힌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마치 날개처럼 프릴 장식이 달린 트레이닝 수트, 셔링 장식의 재킷과 숏팬츠는 물론 컬러 조화가 살아있는 스포티브한 의상들은 젊음이 가진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감각적인 스포티룩
20대인 디자이너의 감각은 변형된 스포티룩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났다. 참스는 그동안 일관적으로 활동성이 강한 트레이닝복을 응용한 아이템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은 더욱 다채롭고 재기발랄하게 변형되어 매니아층의 관심을 끌었다. 데님과 트레이닝 후드가 결합된 재킷, 거기에 매치한 머메이드 스커트, 트레이닝 수트에 매치한 숏 후드 재킷, 한쪽 소매를 벗어 던진듯한 오렌지 배색 재킷은 브랜드가 사랑받았던 이유인 자유분방함과 웨어러블함을 잘 녹여냈다.
실험적. 도전적.
트렌치코트, 수트 등의 클래식한 아이템들도 특별한 형태로 변형됐다. 트렌치코트에는 좀처럼 잘 사용되지 않는 쨍한 머스타드 컬러를 과감히 사용한 것, 흔한 그레이빛 재킷에 스터드 디테일을 심은 후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을 매치한 것, 옅은 블루빛의 트레이닝 수트에 재킷과 숏팬츠를 더한 센스는 참스만이 할 수 있는 실험적이고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다.
참스의 핑크 런웨이는 마음을 불타오르게 했다. 화창한 여름 어느날,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마음껏 성장하고 싶던 어린 날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법을 펼쳐보였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제공=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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