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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국인 투수 4명 모두 내년에도 KBO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다. LG의 경우 정규시즌 4위에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는 등 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소사와 허프, 두 투수의 공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사는 2012년 KIA 타이거즈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올해가 5시즌째다. LG에는 지난해 합류해 2시즌 동안 20승2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선발로 긴이닝을 던지는 능력만큼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194⅓이닝을 소화한데 이어 올해는 199이닝을 책임졌다. 부상없이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 허프는 지난 7월 시즌 도중 입단해 후반기 에이스 역할을 했다. 150㎞를 웃도는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두 구종 만으로도 타자를 압도할만큼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나고 영리하다. 양상문 감독이 이들에게 6~7이닝을 믿고 맡기고 있으니, 재계약을 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이라는게 구단 안팎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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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KIA는 헥터와의 재계약이 확정적이다. 메이저리그 붙박이 선발 출신인 헥터는 올 정규시즌서 31경기에 등판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3.40을 올리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KIA는 헥터의 올해 연봉 170만달러를 얼마로 올려줄 것이냐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지크 재계약은 가능성이 반반이다. 30경기에서 10승1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한 지크는 후반기 페이스가 떨어진 것이 아쉽다. 후반기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60으로 부진했다. 이닝 소화능력도 헥터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KBO리그 적응을 이미 마쳤고, 그만한 대체 요원을 데려온다는 보장도 없어 KIA는 지크와의 재계약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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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를 준비중인 두산 베어스도 원투펀치 니퍼트, 보우덴과의 재계약을 무난하게 진행시킬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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