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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부터 현대제철이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김나래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비야가 밀어 넣어 1-0 리드를 쥐었다. 불과 2분 뒤 따이스의 크로스를 유영아가 헤딩으로 틀어 이천 대교 골망을 갈랐다. 현대제철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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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열세에 처한 현대제철은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렸다. 적중했다. 후반 33분 비야가 자신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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