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승격싸움이 끝자락에 닿았다. 최후의 무대에 선 팀은 부천과 강원이다. 두 팀은 5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챌린지 플레이오프(이하 PO)를 치른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리그 3위로 PO에 직행한 부천은 비기기만 해도 클래식 11위 팀과의 승강PO에 진출한다. 챌린지 준PO에서 부산을 1대0으로 제압하고 PO에 오른 강원은 무조건 이겨야 승격의 꿈을 이어갈 수 있다. 부천은 창단 후 첫 클래식행, 강원은 2013년 강등 이후 4년 만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홈팀 부천은 루키안과 바그닝요, 문기한을 앞세운 공격편대로 강원 골문을 정조준 하고 있다. 챌린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고양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면서 화력 점검을 마쳤다. 강원이 부산과 준PO를 치르는 동안 체력을 비축하면서 안방 결전을 준비했다. 송선호 수석코치는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강원의 전력 분석을 마쳤다.
강원은 부산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최종전 무승부로 잠시 가라앉았던 분위기가 부산전 승리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윤겸 강원 감독은 부산전에서 재미를 봤던 공격 전술을 그대로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역시 선제골이다. 올해 치러진 양팀 간의 3경기는 선제골을 얻는 팀이 어김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부천은 1주일을 쉬었지만 고양전 승리 전까지 이어진 공격진의 기복과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수비수 김진현의 빈 자리가 마음에 걸린다. 앞서 부천에 무득점 2연패를 당했던 강원도 승리 외엔 답이 없는 이번 원정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부천-강원전 승자는 클래식 11위 팀과 오는 16일과 19일 각각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PO를 치른다. 1차전은 챌린지 PO 승자, 2차전은 클래식 11위팀의 안방에서 각각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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