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가림이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가림은 7일 방송에서 미용실에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춘자 역을 맡은 한가림은 오디션을 보고 오는 인경(윤아정)에게 구수한 사투리로 "흐미~ 누가 화장을 해 줬는지 겁나게 이쁘다잉"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이 해준 화장이 예쁘다는 사실을 넉살 좋게 자랑했다.
이에 미용실 원장 수지가 "볼륨 좀 낮추라"고 타박했고 춘자는 "아따, 원장님도 참말로, 이러코롬 조근 조근 이쁘게 말하는 춘자한티 왜 이런다요?"라며 애교 섞인 반항 연기도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 한가림은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짙은 사투리의 춘자 캐릭터를 유쾌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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