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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는 예상보다 강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완성됐다. 이번 블리즈컨 2016에서는 솜브라에 대한 이모저모와 오버워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버워치의 게임 디자이너인 스캇 머서와의 인터뷰가 진행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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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준비 중인 콘텐츠가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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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드 중에는 일리오스: 우물 맵에서 로드호그와 루시우만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모드도 준비 중이다. 신규 쟁탈전 맵인 오아시스도 준비 중이다. 빠르면 1월 중에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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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케이드 모드가 난투 모드를 완전히 대체하는가?
Q: 신규 캐릭터인 솜브라의 밸런스는 어떻게 잡고 있나?
A: 은신 능력은 타 게임에서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안 보이는 은신이다. 단 5~6초간만 은신을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데미지를 받으면 은신이 풀린다. 이로 인해 장단점이 어우러질 듯 하다.
Q: 트레이서와 비슷한 면도 보인다.
A: 솜브라는 트레이서와 비슷한 면이 있다. 솜브라의 대미지는 팀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캐릭터이다. 팀이 모든 조합에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떨 때는 트레이서가 더 좋은 조합이 될 수도 있으며, 어떨 때는 솜브라가 더 좋은 픽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팀 파이트에 맞추냐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진다.
Q: 솜브라의 스킬 구성만 보면 몇몇 영웅에 대한 하드 카운터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지금도 고전 중인 몇몇 영웅은 아예 존재의의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려되는 것은 솜브라라는 영웅 한 명의 부각이 아니라, 영웅 하나의 등장으로 더 많은 수의 영웅이 유저에게 외면받아 결국 전략의 폭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런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솜브라의 궁극기인 EMP가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무력화 시킬 정도로 강력하기는 한다. 솜브라는 잘 사용하려면 팀워크가 좋아야 할 필요가 있다. 솜브라의 궁극기가 잘 사용된다 하더라도, 다른 영웅들의 활용도가 동시에 낮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Q: 다른 게임 관련 인터뷰에서 자주 나오는 대답이 한국과 북미 유저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 게임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는가? 다르다면 어떤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가?
A: 게임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진행된다. 한국의 경우는 PC방이나 문화적인 차이점이 있어서 다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Q: 옵저버 모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개선할 계획이 있는가?
A: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부분이다. 오버워치 월드컵에선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도입을 했다. 옵저버라는 것이 기술만 좋다고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에, 지속적으로 개선할 생각이다. 오버워치 e스포츠가 막 시작됐는데, 이를 중계함에 있어 중요한 장면을 짚어내는 방송 능력도 필요하다. 이런 능력이 계속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경기를 보는 것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Q: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닷지를 하면 점수가 떨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궁금하다.
A: 인지하고 있으며 곧 수정될 것이다. 최대한 빨리 수정되길 나 역시도 바라고 있다.
Q: 오버워치에서 중요한 부분이 밸런스에 대한 부분이다. 테스트서버에서 나오는 의견이 언제쯤 게임에 반영되는가?
A: 솜브라와 아케이드가 추가될 때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며, 추가적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 있다.
Q: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을 블루레이 패키지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 있나?
A: 아직 고려한 적 없는 이야기지만, 생각만 해도 대단할 것 같다.
Q: PvE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 있는가?
A: '정크렛의 복수'는 우리 역시 인상적으로 즐긴 모드다. 다시 PvE 모드를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Q: 영웅 추가 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A: 추가 속도를 늘리면 엉성한 캐릭터가 나오기 쉽고 속도가 늦으면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지금 추가 속도가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추가해서 밸런스를 맞추기보다는 각 캐릭터의 능력을 상향, 하향하는 식의 밸런싱을 할 것이다.
Q: 한국 맵이나 한국 영웅의 출시 계획은 있는가?
A: 만들고 싶기는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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