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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털어놓은 장희진, 눈물과 함께 흘러나온 진심
14회에서 김혜원은 서도우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김혜원은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딸이라고 말한 게 제일 잘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장희진은 '공항가는 길'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만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그녀가 힘겹게 고백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아픔으로 다가왔다. 차분함 속에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 장희진의 진가가 돋보인 장면이다.
이제 '공항가는 길'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처럼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5인 5색 배우들이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 장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기대된다. 한편 '공항가는 길' 15회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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