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와 강호동이 초심으로 돌아갔다.
9일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인류 최초의 숟가락'이 발견된 암사동을 찾아갔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오프닝에서 '소나기'와 '별들에게물어봐' 당시 의상과 분장을 하고 암사동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에 과거 했던 개그들은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초심으로 돌아갔다.
특히 강호동은 "행님아"를 외쳐며 이경규를 시민들 앞에서 개그를 시켰고, 이경규는 쑥쓰러워하면서도 시민들 앞에서 "별들에게 물어봐"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이 씨름 선수 시절 이경규와의 만남을 고백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처음에 내가 안한다고 버티다가 경규 형님이 '네가 안되면 나도 옷을 벗겠다'고 해 감동받았다"고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처음에 씨름계에서 말이 많았다. 씨름 잘 하고 있는 애를 왜 데려가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도착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6000년 된 숟가락을 찾았고, 본격적으로 한끼를 얻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에는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고, 강호동은 '소녀감성'을 폭발시켰고, 이경규는 그런 강호동에게 무심함으로 일관하며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주택에서 한끼 허락이 떨어졌지만 아내의 허락이 떨어지지 못 해 한끼를 성공하지는 못 했다.
곧 두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두 번째 찾아간 집에서 다행이 어머님이 '한끼줍쇼' 프로그램을 알고 있었고, 어머니는 "들어오세요"를 외치며 두 사람을 반겼다.
화통하신 어머님은 쑥쓰러워 하는 아버님에게 "괜찮다. 당신 미남이다. 카메라도 잘 받는다"라며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머님은 이경규와 강호동을 위해 금방 텃밭에서 딴 채소들로 정성 가득한 어머니 밥상을 차렸다.
두 사람은 어머님이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밥상을 차려준 어머님은 1회를 봤음을 밝히며 "한 번을 못 들어가더라. 이제 내가 나오니 잘 될꺼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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