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분, 5분을 뛰어라도 팀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윤석영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슈틸리케호 캐나다 평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다. 소속팀서 많이 뛰지 못하고 왔지만 상태는 나쁘지 않다"며 "개인적으로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실력 발휘하겠다"고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른다.
오랜만에 A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6월 유럽 원정 평가전 이후 5개월만에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윤석영은 "사실 처음 연락받고 조금 놀랐다. 이렇게 부름 받고 오는 게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내일 경기에서 몇 분을 뛸지 모르지만 단 1분, 5분을 뛰어라도 팀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캐나다전은 단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위기에 처한 슈틸리케호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영에게도 중요하다. 그간 A대표팀의 고민거리였던 풀백 문제를 해결할 카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윤석영은 "팀 입장에서도 우즈베키스탄전을 위해 분위기 올릴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집중해서 잘 하고 있다. 몸상태도 다 좋다"며 "내일 경기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려 우즈베키스탄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윤석영. 그러나 여전히 그에 대한 우려가 있다. 경기 감각 때문이다. 윤석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덴마크 리그 브뢴비에 입단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석영은 "당연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세밀하고 날카로운 부분을 보여줘야 한다. 앞에 공격수들 손흥민 지동원 등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빌드업 과정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전 미팅을 통해 분석했다. 우리 공격이 가운데로 집중되다 보니 상대가 잘 준비를 했고 우리는 패스 미스를 해 역습을 줬다. 그래서 조금 더 사이드 선수들이 측면 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감독님께서 풀백들이 측면을 더 흔드는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하셨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동안 계속 대표팀 경기를 지켜봤던 윤석영은 "대표팀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수비 라인이 자주 바뀌면서 선수들 간 소통문제에서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부분을 곽태휘와 대화하면서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안=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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