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들이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굵은 땀을 쏟고 있다. 15일 오전 미야자키 기요타케 종합운동공원 불펜연습장에는 일찌감치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우렁찼다. 박정진과 이재우, 송은범, 배영수, 이태양, 장민재 등 1군 주축투수들과 이동걸 정재원 김경태 등 1군합류를 노리는 선수들이 번갈아 볼을 뿌렸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한명 한명 투구 모습을 지켜봤다. 김 감독은 "오늘 느낌이 다르고, 어제 느낌이 다르다. 투구폼이나 리듬, 밸런스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수백개, 수천개의 볼을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결혼하는 투수 이태양이 불펜피칭을 마친 뒤 인사를 하러오자 "그렇게 던져서는 집에 못간다"며 농담을 했다. 이태양은 결혼준비로 조기귀국할 예정이다. 한화 투수들은 개인별 몸상태에 맞게 투구수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7월 어깨수술을 한 안영명은 러닝 위주의 하체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아직 볼을 만지지 않고 있다. 어깨상태에 대해서 안영명 본인은 대단히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깨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한 김민우는 캐치볼을 던지고 있다. 김민우 역시 하체 위주의 기초체력 훈련과 밸런스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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