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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 vs '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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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선봉'은 총 12번 출전해 우승 5번, 순위상금 10회 수득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 다소 성적에 기복이 있지만, 단거리 경쟁력은 충분해 '선봉'에게는 이번 경주가 슬럼프를 극복할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현재 승률은 30.4%, 복승률은 60.9%, 연승률은 6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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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바이 원정 경주 이후 최근까지 이렇다 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 특히 약 5개월간의 경주 공백 후의 출전이라 승부를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경주마 본연의 능력이 출중해 우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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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망'(거·4세·레이팅 97)과 '젠테너리'(거·5세·레이팅 91)는 복병으로 꼽힌다. '천망'은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마필로, 단거리에서 선행력과 추입력의 능력 발휘가 용이하다. 부담중량이 변수가 될 수는 있지만, 최근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게이트 추첨 결과에 따라 기대를 걸 만 하다.
아울러,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창세'(암·3세·레이팅 85)도 눈여겨 볼만 한다. '스포츠서울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예선' 등 올 한해 대상경주만 2번 우승했다. 또한, 올해 출전한 9번의 경주 중 우승만 무려 6번, 순위상금은 2회 수득했다. 1200m 경주에도 7번 출전해 3번 우승, 2번 준우승을 한 단거리에 강한 경주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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