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가즈요시(49·요코하마FC)가 내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우라는 20일 마쓰모토와의 2016년 J2(2부리그) 최종라운드에서 팀이 2대3으로 패하는 모습을 벤치서 지켜봤다. 이로써 미우라는 20경기 2골의 기록으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경기 후 미우라는 현역 연장 여부에 대해 "내일부터 또 훈련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 축구의 브라질 유학 1세대인 미우라는 1990년대 일본 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현재 일본 축구 최고령 선수로 출전 및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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