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새 신부가 된 그룹 룰라 김지현이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은 지난 10월 27일 6년간 교제한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이 사실은 20년간 함께 해온 룰라 멤버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의 결혼 소식과 동시에 전해지면서 배로 축하를 받았다. 겹경사를 맞은 두 커플은 내달 초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도 떠날 예정이다.
김지현은 2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조심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서 (결혼소식을 알릴) 타이밍이 어긋났다"면서 "직접 결혼 발표를 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갑작스럽게 기사로 알려져 안타깝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며 웃었다.
이어 남편에 대해서도 "다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지현은 "남편은 6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늘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제 동생들도 친동생처럼 잘 챙겨준다. 오히려 동생들이 저보다 남편을 좋아할 정도"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소박하게 '스몰웨딩' 형태로 치렀다. 김지현은 "그동안 활동하며 화려한 무대와 드레스를 입어온 저였기에 저희 둘만의 스몰웨딩은 더욱 행복하게 느껴졌다"며 "동화같은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팬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팬 여러분, 먼저 알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시구요. 늦은 결혼인 만큼 더 행복하게 잘 살게요."
김지현은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3월에는 그룹 언니들로 활동을 시작하며 앨범 '늙은 여우'를 발표하기도 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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