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복면가왕' 우리말나들이의 정체는 피에스타 차오루로 밝혀졌다.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심장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MBC 창사 55주년 기념으로 MBC 대표 프로그램명의 복면을 썼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는 '우리말나들이'와 '복면신부 결혼했어요'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씨스타의 '나혼자'를 선곡, 몸에 딱 붙은 원피스 차림으로 씨스타 특유의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끌었다. 씨스타의 래핑까지 마다않는 열정도 돋보였다.
유영석은 "우리말나들이는 선명한 사진 같은 음색이다. 복면신부는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은 절제된 표현이 돋보인다"면서 "무대 위에 두 개의 달이 떠있는 것 같다 마음이 달달해지는 무대"라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우리말 나들이라니 아나운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너무 안일한 생각"이라며 "몸동작을 보면 숙련된 모습이 돋보인다. 성취감을 느끼고 있을 복면신부보다 훨씬 낫다.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같다"고 평했다.
토니안은 "김구라씨는 댄스를 모른다"고 도발했다. 토니안은 "복면신부는 팔 하나 올려도 남다르다. 올릴 때 회전이나 내려올 때의 웨이브를 보면 무대에 많이 섰거나 아니면 많이 노셨다"면서 "우리말나들이는 교양국-보도국에서 오신 게 확실하다. 신부님은 결혼을 안하셨기 때문에 혼란을 유발하는 복면"이라고 강조했다.
유승우는 "복면신부는 스타일과 개성이 확실하다. '내가 씨스타다'라는 느낌이다. 대선배님 같다"고 추측했다.
조장혁은 "우리말 나들이는 음악 관련성 있는 목소리다. 확실히 가수"라며 "복면신부는 살짝 후두가 열려있는 목소리다. 고난도 창법인 만큼 보이스를 오래 단련해온 가수분"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말 나들이는 10대부터 20대, 30대 등 연령대별 애교라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솔비는 "기상캐스터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확실히 조직원이다. 프리랜서는 보여줄 수 없는 밥줄 끊기는 애교"라고 혹평했다.
복면신부는 유연함 넘치는 마이클 잭슨 개인기를 선보여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솔비는 "너희 진짜 나 몰라?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라며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이라고 답했다.
투표 결과 복면신부가 60대39로 우리말나들이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리말나들이는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우리말나들이의 정체는 차오루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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