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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밀워키는 아시아 지역에 상주하는 스카우트가 없다. 그래서 테임즈의 지난 3년 동안의 KBO리그 경기력을 비디오를 통해 꾸준히 관찰했다'고 보도했다. 테임즈가 KBO리그에서 만화 같은 놀라운 개인 성적을 낸 부분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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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LB닷컴은 KBO리그 수준이 일본 NPB 보다 아래이고 트리플A정도 수준으로 평가했다. KBO리그 톱 선수로 꼽혔던 강정호(피츠버그)는 빅리그 진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빠른 직구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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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30)가 빅리그로 컴백했다. 그는 29일(한국시각)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했다. 밀워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계약은 3+1년이다. 3년 계약에 1년 옵션이 걸려 있다. 연봉 규모는 공식 발표 되지 않았지만 ESPN닷컴에 따르면 1500만달러 이상이다. 1년 평균 연봉이 500만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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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단장은 성명서를 통해 "테임즈는 우리 타순에서 꼭 필요한 좌타 파워에 보탬이 될 것이다. 또 테임즈는 1루수 뿐만 아리나 양쪽 코너 외야수를 볼 수 있는데 우리 구단의 다양성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올해까지 NC 다이노스에서 3시즌을 뛰면서 기량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4시즌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KBO리그에서 놀라운 성적을 냈다. 통산 타율 3할4푼9리, 출루율 4할5푼1리, 장타율 7할2푼1리다. 또 3년 동안 124홈런 38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리그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기록했고, 정규리그 MVP에도 뽑혔다. 미국 언론들은 테임즈의 이 기록들을 만화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KBO리그 진출 전 토론토와 시애틀 등에서 빅리그를 경험했다. 시애틀 이후 볼티모어와 휴스턴으로 떠돌았지만 빅리그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빅리그에 재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테임즈를 두고 밀워키 뿐 아니라 오클랜드, 샌디에이고, 탬파베이 등이 영입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 등에서도 테임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테임즈는 KBO리그의 성공을 발판으로 빅리그를 다시 노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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