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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예인들의 참여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차 촛불집회 당시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화문 광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 또한 아내 전미라, 아들 라익이와 광화문 광장을 찾은 모습을 올리며 "#진보보수 #좌우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선악의 문제다"라고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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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에도 김미화, 김동완, 김제동, 문성근, 박용우, 안소미, 오창석, 유아인, 윤일상, 이기우-이청아 커플, 이준, 유아인, 차인표, DJ DOC, 등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에 함께 했다. 이승환, 전인권, 양희은, 안치환, 크라잉넛, 노브레인, 조PD 등은 집회 현장에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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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정우성은 지난 20일 영화 '아수라' 단체관람 현장에서 극중 "박성배 앞으로 나와" 라는 대사를 패러디해 "박근혜 앞으로 나와!" 라고 소리쳐 환호를 받았다. 이어 "기득권에 저항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자유롭게 표현하고 살아야 한다. 신경 쓰지 마라. 그들이 만든 거지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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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병헌은 수상 소감에서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현실이 '내부자들'을 이겨버린 것 같은 상황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TV를 보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촛불을 들고 있는 것을 봤는데 전 그 장면을 보며 아이러니하게 언젠가는 저것이 희망의 촛불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라고 덧붙여 국민을 격려했다.
솔비는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이라고 밝혔고, 신현준은 인스타그램에 펄럭이는 태극기 아래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김효진은 "반드시 변할 것이고, 변해야 한다.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집회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김유정과 서신애 등 어린 배우들도 용기를 냈다. 두 사람은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후 7시부터 3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이를 대신하는 '항의의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해 다. '항의의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모델 한혜진도 스위치에 손을 가져다 대는 사진과 함께 "오늘 밤 정각 8시에 소등합니다"는 글을 올려 캠페인에 동참 했다.
그간 정치적 이슈에 있어서는 언급을 삼가던 연예인들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얼굴이 알려진만큼 정치적인 신념을 드러내기가 더욱 조심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명의 국민으로서 공감하고 지지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스타들의 용기있는 목소리가 국민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와 응원이 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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