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6일 서울 SK를 상대로 홈에서 81대75로 승리했다. SK전 홈경기 8연승. 주역은 외국인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였다. 블레이클리는 SK만 만나면 전사로 돌변한다.
블레이클리는 지난 시즌 부산 kt에서 뛰며 개인통산 1경기 최다득점(30점)도 SK전에서 기록했다. 올시즌 대체선수로 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전날까지 최다득점은 지난달 16일 SK전(21득점)이었다. 이날 블레이클리는 3쿼터에만 무려 16득점을 쏟아넣었다. 이날 25득점으로 올시즌 자신의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3쿼터에서는 올시즌 자신의 첫 3점슛도 기록했다. 2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이었다.
블레이클리는 경기후 "늘 작은 것부터 준비하려 한다. 오늘은 나의 턴오버(6개) 때문에 팀이 경기를 어렵게 했다. 매일 사소한 것을 신경쓰려 한다. 리바운드,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패스, 수비 미스 줄이기 등. 오늘 잘못된 것은 오리온전에는 개선시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전에 유독 강한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것은 없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리듬 등이 SK전에 맞을 뿐이다. 지난해, 올해 코트니 심스와는 같이 있어서 장단점을 파악한 부분은 있다. SK에는 김선형 김민수 최준용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스피드에 비해 수비에 다소 약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모비스에서 뛰면서 모비스 선수들이 경험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플레이가 kt때보다는 사실 좀 편하다. 모비스 선수들은 공간을 찾는 능력이 더 좋다. 매경기 나는 마지막인 것처럼 임한다. 다음 경기가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 2연승을 하면서 우리팀이 자신감 찾았다. 다음 오리온 경기도 팀동료들이 자신감 있게 임할 것이다. 나는 모비스에 남고 싶다. 양동근이 돌아오면 플레이는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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