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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9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7년만에 휴식을 취하는 자신의 일요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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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김준호의 삶은 겉보기엔 '민폐 라이프' 그 자체였다. 방1, 방2가 어딘지도 모르고, 보일러 켜는 법도 모르고, 쓰레기도 제대로 버리지 않아 집은 지저분하기 그지 없었다. 김준호는 정명훈에게 전화를 걸어 보일러를 켜달라고 하는가 하면, 또다른 후배 유민상을 불러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부탁했다. "찾아보니 밥이 없다. 가서 햇반 좀 사오라"는 요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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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는 록밴드 공연을 함께 보자며 김승혜와 오나미를 불렀다. 김승혜에겐 공연장까지의 운전을 부탁했다. '매니저 하라는 말씀이시냐'라는 김승혜의 말에 "봉사단이라 생각해"라는 뻔뻔한 대답도 잊지 않았다. 또 먼저 도착한 오나미에겐 자신의 머리 염색을 부탁했다. 김승혜와 오나미 역시 정성껏 김준호를 도왔다. 미용과 출신이라는 오나미는 김준호의 염색을 직접 해주며 짠내나는 '개그계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은 "봉양이 따로 없다"며 혀를 찼다. 이어 김준호는 김승혜를 운전기사로 삼아 밴드 슈퍼키드의 콘서트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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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이토록 김준호를 챙기는 이유는 간단했다. 앞서 후배들이 김준호로부터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아온 역사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어 박나래는 "저랑 김지민 씨랑 일이 없어서 한달에 2,30만원 벌때 자기 행사에 불러 같이 MC를 보고 50만원씩 줬다. 알고보니 본인에게 150만원 준 행사였다. 잘 챙겨준다"고 칭찬했다. 김준호는 자신을 '쭌데레'라며 멋적어했다.
김준호는 "후배들은 나에게 가족 같은 존재다. 내게 아기가 없으니까. 정말 소중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준호는 "'개콘'은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한다. 최장수 코너는 '달인'이고 2위가 '집으로'다"라고 '개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60까지 현역에서 열심히 개그를 하고 싶다"며 코미디언으로서의 자존심도 다졌다.
하지만 김준호도 이날 공개된 자신의 삶에는 창피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하다. 난 이정도인줄은 영상보고 처음 알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전현무도 "너무하죠 솔직히"라며 거들었다. 김준호는 "나 방송정지 먹는 거 아냐? 이래서 연예인은 사생활을 공개하면 안돼"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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