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특히 세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강렬한 연기와 서로 속고 속이며 맞붙는 에너지가 관객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Advertisement
'내부자들'에서 '모히또가서 몰디브 마시자'는 애드리브를 전국민적인 유행어로 만든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도 곳곳에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병헌은 1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스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나는 원래 애드리브를 별로 않좋아하는 배우인데 '내부자들'때부터 이렇게 하게됐다"고 웃으며 "리허설 하다보면 또다른 말이 나오고 생각나는 말들이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덧붙여 "이번 영화에서는 이상하게 정말 재밌다고 생각해서 한 애드리브는 현장에서는 반응이 크지 않고 나중에 편집한 것을 봤을때 내가 했지만 조금 아니라고 생각한게 완성본으로 나오더라"며 "내가 나이가 들어 감각이 보편성 객관성을 잃었나 혹은 감독이 유치한가 이런 생각도 든다. 그래도 다들 좋아하는 애드리브는 성취감도 느낀다"고 웃었다.
Advertisement
이외에도 김우빈은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타고난 브레인으로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모색하는 박장군을 연기했다. 또 엄지원은 김재명을 따르는 형사 신젬마로, 진경은 진현필의 오른판 김엄마로, 오달수는 진현필과 힘을 합치는 황변호사로 분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그는 "이 시나리오는 3년반~4년 전에 쓰기 시작했다. 요즘같이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 국민들의 힘으로 뭔가를 이뤄내는 통쾌한 현실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사실은 영화를 기획할 땐 이런 일이 있을줄 상상을 못해서 판타지로 알고 썼다"고 웃었다.
배우들의 깔끔한 연기,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조 감독의 말처럼 개봉 시기까지 맞물려 '마스터'는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마스터'가 '부산행'에 이어 올해 두번째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