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하피냐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디오판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하피냐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비디오판독 기술이 심판 판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를 멈추고 이를 확인하는 상황은 축구가 미식축구와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판정 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비디오 어시스턴트 판정(VAR) 도입을 추진해왔다. 일본에서 개최 중인 FIFA클럽월드컵에서 시험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하지만 VAR에서도 오심 가능성이 지적된 데 이어 선수들 마저도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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