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KBL 단일팀 사령탑 최초로 400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시즌이 모비스에서 연속 13시즌째다.
모비스는 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t와의 2016~2017시즌 KCC 남자농구대회 원정 경기에서 84대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재학 감독은 2004~2005시즌 이후 모비스를 이끌고 치른 668경기에서 400승268패를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 다음으로 단일팀 통산 승수 2위는 허 재 감독으로 KCC에서 252승(279패), 3위는 신선우 감독으로 KCC에서 247승(170패)를 달리고 있다.
모비스는 2쿼터 역전 이후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찰스 로드가 26득점 1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토종 함지훈이 13득점 11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잘 해줬다. 전준범도 3점슛 4개 포함 14득점, 송창용도 10득점, 네이트 밀러도 10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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